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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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오하영·권현빈…8월 가요계는 '솔로'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8.07 14:16 / 기사수정 2019.08.07 15:0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8월 가요계에 새로운 솔로 가수들이 대거 출격한다. 

위너 김진우와 에이핑크 오하영, JBJ 출신 권현빈이 각각 8월 솔로로 출사표를 던진다. 

송민호에 이은 위너의 솔로 주자로 김진우가 나섰다. 김진우는 자신을 테마로 한 매거진 형식으로 솔로 싱글 앨범 'JINU's HEYDAY'를 꾸렸다. 순수한 매력부터 성숙한 분위기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팀내 비주얼과 함께 미성 보컬을 맡고 있는 김진우이기에 이번 솔로 앨범으로 보여줄 그의 모습 또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오는 14일 오후 6시 앨범 발매를 앞두고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VLIVE를 통해 팬들과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도 나선다. 

에이핑크의 '여신막내' 오하영도 솔로로 변신한다. 오하영은 오는 21일 첫 솔로 앨범 'OH!'를 내놓는다. 에이핑크 멤버가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정은지 이후 두 번째. 파워풀한 보컬을 앞세운 정은지에 이어 오하영은 청량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뛰어난 비주얼과 피지컬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 그는 자신의 첫 솔로는 '청량'으로 택했다. 그가 새로운 '썸머퀸'으로 자리매김할 것인지도 기대를 모은다. 

JBJ 출신 권현빈은 JBJ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솔로 대열에 합류했다. JBJ 멤버들은 김동한과 김용국, 노태현이 각각 자신의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켄타와 김상균은 JBJ95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지난해 4월 활동 종류 후 권현빈은 일부 예능 출연 등이 있었으나 가수로서 활동은 없었다. 

오랜시간 기다린 끝에 권현빈은 VIINI라는 활동명으로 오는 19일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첫 솔로 미니앨범 '디멘션'을 통해 어떤 음악을 보여줄지 관심을 끈다. 그는 '2019 케이월드 페스타' 폐막 공연 라인업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쏟아지는 컴백 속에서 그룹에서 솔로로 변신한 이들이 각기 어떠한 성과를 거둘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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