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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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러' 윤도현, '슈퍼 팔랑귀' 등극…로커 못 찾고 '당황'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7.29 06:50 / 기사수정 2019.07.29 01:4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슈퍼히어러' 윤도현이 로커 찾기 미션에서 실패, 크게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슈퍼히어러' 7회에서는 서문탁, 디셈버 출신 DK, 김태훈이 등장했다. 

이날 진짜 로커를 찾는 미션이 시작됐다. 특별히어러인 윤도현, 솔지, 거미는 모두 "감이 좋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윤도현은 "히어러들이 무너지는 게 재미있던데, 오늘은 너무 잘 맞혀서 재미없을 것 같다"라고 했다.

하지만 윤도현은 1번 도전자의 노래 후 "이걸 어떻게 맞히냐"라고 당황했다. 빌런 붐은 "히어러 중에 가장 단시간에 무너졌다"라고 했고, 김구라는 "10분도 못 버틸 거면서"라고 공격에 시동을 걸었다.


윤도현은 히어러뿐만 아니라 빌런들의 말에 휘둘리며 선택을 자주 바꾸어 '슈퍼 팔랑귀'로 등극했다. 1라운드에서 2번 도전자가 로커가 아니라고 했던 윤도현은 김구라의 말에 선택을 바꾸었다. 윤도현은 4번 도전자 노래에 "오랜 시간 록을 한 것 같다"라고 했지만, 김구라는 뮤지컬 배우일 거라고 추측했다. 이에 윤도현은 또 선택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1라운드에서 최종 선택했던 3번은 로커 서문탁이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도 '팔랑귀'의 모습은 계속됐다. 윤도현은 4번 도전자의 노래에 로커라고 선택하며 "누가 들어도 록을 하시는 분 같다. 돌파해내는 거친 소리에서 느꼈다"라고 했지만, 케이윌이 DK라고 하자 윤도현은 뒤늦게 선택을 취소하기도. 5번 도전자의 노래가 끝나고 윤도현만 홀로 선택했다. 윤도현은 몽니의 김신의라고 추측했다.

이어진 최종 선택. 다수의 의견을 따라 2번을 선택했지만, 막판에 윤도현의 선택으로 5번을 택했다. 하지만 원래 선택했던 2번이 로커 김태훈이었고, 5번은 대학생이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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