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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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마지막으로 섭외 응한 '더 콜2', 하길 잘했다는 생각"

기사입력 2019.07.05 11:52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윤종신이 '더 콜2' 참여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전 11시 서울 상암동 CJ ENM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Mnet '더 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net 이선영 CP, 이창규 PD와 윤종신, 윤민수, 소유, UV(유세윤, 뮤지), 김종국이 출연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제작진이 새롭게 연출한 '더 콜'은 최고 아티스트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와 커플이 이뤄지는 과정 속의 미묘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번 시즌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팀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출동해 환상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종신, 윤민수, 소유, UV 등은 오직 음악만으로 파트너를 선정, 뮤직 패밀리를 꾸리게 된다. 

앞서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 - 이방인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활동 중인 방송에서 모두 하차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어 '더 콜2' 참여 소식이 들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윤종신은 "가을에 떠나기 때문에 방송을 안늘리려고 했는데 이선영 CP와 '슈스케5'의 인연으로 하게됐다.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굉장히 알찬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 콜2'는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섭외에 응한 프로그램이다. 방송 상으로는 '라디오스타'가 마지막일 것 같다. 9월 중에 '라스' '방구석1열'이 마무리될 것 같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마무리가 되가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 마지막이냐는 핀잔에 윤종신은 "지금이 마지막-12정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그 선언을 함과 동시에 관두는 걸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앞으로 관두겠다는 이야기 였다"며 "9월쯤에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게 맞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더 콜2'는 5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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