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7.05 10:30 / 기사수정 2019.07.05 11:10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이 지승현이 진심 어린 사랑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블유' 10회에서 오진우(지승현 분)이 아내인 송가경(전혜진)의 곁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묵묵히 지켜냈다. 그의 아내를 향한 애잔한 모습은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그동안 오진우는 송가경과 정략 결혼해 비즈니스 파트너로 무관심한 부부 관계를 이어왔다. 하지만 오진우는 회를 거듭할수록 송가경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짙게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진우의 뜨거운 진심과 묵직한 위로가 설렘으로 물들였다.
그는 가경이 이혼을 선언하자 이를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그런 가경을 이해했다. 진우는 가경에게 연락하지 말라며 가경의 부모에게 말했다. 이어 "송이사랑 제가 보기보다 유대감이 깊습니다. 부모가 뻔히 있는데도 버려진 자식이라는 공통점이 있거든요"라고 말했다. 가경의 처지에 동질감을 느끼며 더욱 마음이 쓰였던 것.
진우는 버스정류장에 앉아 울고 있는 가경에게 다가가 말없이 손수건을 건넸다. 이후 그는 자신이 비워두고 사용하지 않았던 빈 집으로 가경을 안내했다. 진우는 "딱 하나만 묻자. 이혼 사유 중에 나도 포함이야?"라고 물었다. 가경이 "아니"라고 답하자 그는 "그럼 됐어"라고 했다. 진우는 걸어 나가며 "아, 비밀번호는 당신 생일. 푹 쉬어"라고 말했다. 가경을 향한 진우의 마음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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