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현지먹3' 에릭이 손님을 애타게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 미국편'에서는 이연복, 에릭, 이민우, 허경환, 존박의 푸드트럭 도전기가 공개됐다.
이날 복스푸드는 샌프란시스코의 밤도깨비 야시장 '포트메이슨'에서 마지막 장사를 시작했다. 메뉴는 짜장면, 짬뽕, 탕수육, 짬짜면이었고, 오픈 전부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그러나 대기 줄은 끝이 안 보였고, 점점 몰려드는 주문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7분 전에 완성된 짬뽕이 아직 손님에게 나가지 않자 이연복은 "이거 식는다"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에릭은 "손님이 음식을 찾으러 오지 않는다"라며 애타게 59번 손님을 불렀다. 이민우는 "에릭이 데뷔하고 이렇게 소리 지른 적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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