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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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 스틸 공개 … 전세계가 기다린 진짜 왕의 귀환

기사입력 2019.06.20 10:03 / 기사수정 2019.06.20 10: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라이온 킹'(감독 존 파브로)이 7월 17일 제헌절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라이온 킹' 스틸에는 심바(도날드 글로버 분), 어린 심바(JD 맥크러리), 어린 날라(샤하디 라이트 조셉), 아버지 킹 무파사(제임스 얼 존스),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 품바(세스 로건), 티몬(빌리 아이크너), 자주(존 올리버) 등이 대거 등장한다.

특히 거대한 야생 사바나 왕국만의 광활한 배경 속, 캐릭터 간의 매력과 조화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스틸은 영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세계 영화 팬들의 심장을 뛰게 한다.


'아이언맨', '정글북' 존 파브로 감독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작품은 1차 공식 이미지를 통해, 디즈니 사상 최고의 제작비, 사상 최고의 야심작임을 미리 살짝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라이온 킹'은 전세계 최고의 탑스타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등 초호화 더빙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세기의 음악가 한스 짐머와 엘튼 존이 만들어낸 불멸의 명곡들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라이온 킹'은 1994년 애니메이션 만으로도 북미 및 전세계에서 당시 최고 흥행 기록과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우며 이 기록은 아직까지도 역대 북미 G등급(국내 전체 관람가)의 역대 흥행 기록인 전설로 남아 깨지지 않았다. 애니메이션, 뮤지컬에 이어 영화로 다시 한 번 진검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라이온 킹'은 북미에서는 7월 19일, 국내에서는 7월 17일 제헌절에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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