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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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전 아나운서, JTBC 퇴사→비공개 결혼→깜짝 출산 '뜨거운 관심' [종합]

기사입력 2019.06.13 19:50 / 기사수정 2019.06.13 19:2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JTBC 퇴사부터 비공개 결혼, 깜짝 출산까지 행보 하나하나 모두 화제의 중심에 섰다.

13일 스포츠조선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수애가 한 달 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조수애는 2주 전 산후조리를 마치고 귀가했다고. 

조수애의 깜짝 출산 소식은 곧바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지난해 12월 8일 두산인프라코어 박용만 회장의 장남 박서원 대표와 결혼했다. 결혼 당시 '임신 5개월' 등의 이야기가 퍼졌지만, 조수애는 SNS에 해명하며 임신설을 일축시킨 바 있기 때문이다.

비단 조수애의 출산 소식뿐만 아니라 그의 JTBC 퇴사, 비공개 결혼 등의 행보는 모두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조수애는 2016년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 촉망받는 기대주로 활약했다. 하지만 결혼 소식이 보도되기 전인 지난해 11월 JTBC를 퇴사했다.

조수애는 같은 해 12월 8일 두산매거진의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조수애와 박서원 대표는 1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렀다. JTBC 퇴사부터 비공개 결혼까지 대중의 큰 관심을 얻었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서 근황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서원은 지난해 12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조수애와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또 조수애의 단독 사진을 올리기도 하며 은근한 팔불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조수애가 들었던 부케가 고액이라는 의혹이 제기되자 직접 "은방울꽃 부케 40만 원! 비싸긴 하네"라며 정정하기도. 이처럼 박서원, 조수애 부부는 연애부터 결혼, 임신, 출산까지 모든 일들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1992년생인 조수애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16년 JTBC에 입사해 활동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박용만의 장남으로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오리콤 최고광고제작책임자, 두산그룹 전무로 일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박서원 SNS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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