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7 07:28
경제

뜨거운 여름, 레저스포츠 스노클링 장비 ‘오썸머’ 할인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19.05.27 10:12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우리나라도 날씨가 더워지면서 해상스포츠를 즐기는 방식이 다양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 해상스포츠인 스노클링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스노클링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장비가 필수이며 렌탈을 하기엔 위생적으로 불편한 부분이 있다. 특히, 입에 물어야 하는 스노클 관련해서는 위생이 걱정되지 않을 수가 없다. 스노클링은 투명하고 깨끗한 바다 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장비를 갖추는 사람 또한 늘어나고 있다. 

스노클링 장비는 크게 마스크, 스노클, 오리발 3개로 이루어져 있어 비교적 간단하게 장비를 맞출 수 있다.

첫 번째는 마스크로 렌즈에 따라 종류가 나누어지며 대표적으로 1안식 / 2안식으로 나누어진다. 1안식은 렌즈가 1개, 2안식은 렌즈가 2개로 되어있다. 디자인적인 차이도 있지만 1안식이 물속에서 시야가 더 넓으며 평균적으로 가격이 더 높다. 이러한 마스크는 시력이 안좋은 사람들을 위해 도수렌즈 착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스노클이다. 스노클은 크게 일반형, 드라이탑형 2가지로 나누어 진다. 드라이탑형식은 물에 잠기게 되었을 때 물이 스노클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주는 기능을 가져 초심자들이 쓰기에 좋다. 일반형은 이러한 기능이 없기 때문에 숙련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편이다. 대신 일반형은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마지막으로 오리발은 숏핀, 롱핀으로 나누어진다. 숏핀은 롱핀에 비해 추진력이 작다. 대신 그만큼 힘이 덜 들어간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롱핀은 반대로 힘이 많이들어가는 반면에 추진력이 좋다.

마스크, 스노클은 스노클링을 즐기는데 필수인 반면에 오리발은 선택사항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스노클링을 즐길 계획이라면 하나 장만하는 것도 좋겟지만 한 번 즐겨볼까하는 가벼운 마음이라면 오리발 없이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 하지만 오리발을 착용하여 적은 힘으로 편안하게 오래 즐길 수 있다면 괜찮은 소비가 되지 않을까?

스노클링 장비의 핵심 포인트는 실리콘이다. 플라스틱 재질과 비교하였을 때 실리콘 재질의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이 밀착이 잘되어 물이 잘들어오지 않고 잘 벗겨지지 않는다.

스노클링 장비 및 래쉬가드 판매 업체 오썸머 관계자는 “스노클링 장비는 자신에게 딱 맞아야 하며 관리가 잘 되어야 한다"며 "오썸머 사이트에 문의하여 자신에게 맞는 제품, 좋은 제품을 추천받고 관리 방법까지 안내받아 스노클링을 제대로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썸머에서는 스노클링 장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매장 방문 시 4계절 내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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