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27 07:00 / 기사수정 2019.04.26 23:57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마약 투약 혐의' 논란에 휩싸였던 박유천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박정제 영장전담판사는 26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박유천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박정제 판사는 "박유천이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 사유를 전했다.
앞서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TVXQ)로 데뷔한 박유천은 2세대 아이돌로서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소송 이후 김재중, 김준수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로 이적, JYJ로 또 한 번 데뷔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빛나는 활약을 보여줬다. 그러나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유천은 2016년 성폭행 스캔들에 휘말렸다. 한 여성이 "박유천에게 강남의 한 주점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고 주장한 것. 이어 3명의 여성이 박유천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고, 그는 이듬해 무혐의 판정을 받았지만, 연예인으로서 큰 이미지 실추가 있었다.
군 입대 후 남양유업 외손녀 황하나와 결별하며, 조용히 공백기를 보낸 그는 10일 기자회견을 자처했다. 박유천은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여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하지만 난 결코 마약을 투약한 적 없으며, 권유도 하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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