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생일'(감독 이종언)이 개봉 3주차 주말 의미 있는 100만 돌파와 함께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수성했다.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은 97%가 넘는 예매율로 흥행을 예약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일 개봉한 '생일'은 19일부터 21일까지 17만349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06만6351명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영화가 가진 진심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꾸준하게 상영 중인 '생일'은 지난 20일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생일'에 이어 오는 24일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22일 현재 97.3%(오전 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66만2063명의 예매 관객수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상황이다.
'생일'에 이어 '요로나의 저주'가 11만4532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16만1063명으로 2위에 자리했다. 이어 '미성년'(5만2605명, 누적 24만8107명)과 '크게 될 놈'(4만5908명, 6만2272명), '캡틴 마블'(4만3884명, 누적 575만5438명)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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