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4.20 22:59 / 기사수정 2019.04.20 23: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한별과 지현우가 류수영의 폭행 증거물을 확보했따.
2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35, 36회에서는 서정원(지현우 분)이 윤마리(박한별)를 강인욱(류수영)의 집에서 데리고 나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원은 주해라(왕빛나)를 통해 강인욱이 또 윤마리를 폭행한 사실을 알고 강인욱의 집으로 찾아갔다. 강인욱은 총을 들고 나왔다. 윤마리는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쏘려는 강인욱을 보고 경악했다.
서정원은 강인욱을 향해 "당신 사랑은 목숨을 빌미로 겁박을 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하며 윤마리를 데리고 나왔다. 그때 윤마리의 어머니 이경희(김예령)가 강인욱의 집에 도착했다.
강인욱은 영상통화로 윤마리에게 이경희를 보여줬다. 이경희는 강인욱이 무서워 공포에 떨고 있었다. 윤마리는 어머니를 두고 서정원을 따라갈 수 없었다.
강인욱은 하성호(고주원)를 불러들여 자신의 편에 서라고 압박했다. 이에 하성호는 협조하지 않겠다고 했다. 강인욱은 하성호가 과거 교통사고가 났을 때 서정원의 아내 우하경을 남겨두고 도망친 일을 언급하며 자신을 돕지 않으면 의사생활을 끝장내주겠다고 했다.
윤마리는 예상치 못한 사실을 알고 놀랐다. 강인욱은 하성호에게 서정원을 밑바닥까지 끌어내리는데 도움을 줘야 할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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