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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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정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출연, 이설과 호흡 '열일 행보'[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4.15 11:26 / 기사수정 2019.04.15 11:3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소희정이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출연한다.

15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 측은 “소희정이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했다.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인생을 건 일생일대 게임을 펼치는 영혼 담보 코믹 판타지 드라마다. 소희정은 극중 이설이 맡은 김이경의 엄마, 정선심 역으로 분할 예정이다. 겉으론 모질고 무심해 보여도 무엇보다 딸이 각별하고 걱정인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스크린에서의 활약도 상당하다. 소희정은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생일’에서 석원母 역으로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5월 개봉을 앞둔 ‘걸캅스’와 최근 촬영을 마친 단편 영화 ‘엄마 영숙’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현재 영화 ‘도터’에 합류해 드라마 촬영과 함께 병행하며 열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소희정은 ‘품위있는 그녀’, ‘보이스2’, ‘계룡선녀전’ 등에서 인상깊은 역할로 눈도장을 찍었다. 그의 탄탄한 연기내공과 존재감은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이미 정평이 나 있다는 전언. 안방극장은 물론 스크린까지 넘나들며 보다 넓은 연기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하반기 방영될 예정이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에스픽쳐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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