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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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홍경민 두 딸 라라자매 등장 → 박주호X건나블리 봄나들이 [종합]

기사입력 2019.04.14 19:45 / 기사수정 2019.04.14 19:4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주호와 건나블리 남매가 봄나들이를 떠났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경민-라라자매의 등장, 박주호-건나블리 남매의 트램펄린 놀이, 샘 해밍턴-윌벤져스의 헤어숍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홍경민은 2년 만에 재등장했다. 당시 14개월이었던 라원이는 이제 4살 언니가 되어 있었다. 올해 1월에 태어난 둘째 라임이는 100일을 맞은 상태였다. 홍경민 부부는 라임이를 위한 백일 삼신상을 차려줬다.

홍경민의 아내가 외출을 한 뒤 홍경민은 라임이의 백일떡을 만들기로 했다. 라원이는 홍경민 옆에서 떡 만들기를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라원이는 반죽을 하던 중 손에 많이 묻게 되자 "더러워 죽겠네"라고 하더니 손을 깨끗하게 씻고 왔다. 그 사이 홍경민은 반죽을 끝냈다.

홍경민은 팥고물을 떡안에 넣던 중 둘째 라임이가 손가락을 빨고 있는 것을 포착했다. 라원이는 라임이를 보고 "귀여워 죽겠네"라고 말하며 저승길 화법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건후는 일어나자마자 아빠 박주호가 방안에 설치해준 미끄럼틀을 탔다. 박주호는 건후 소리를 듣고 문을 열며 달콤한 뽀뽀타임을 가졌다.

박주호는 평소 에너지가 넘치는 건후를 위해 주문한 트램펄린 제작에 나섰다. 나은이는 VJ 삼촌들에게 "아빠 혼자 못한다. 아빠는 잘하는 게 없다"며 도움을 청했다. 이에 VJ 1명이 나와 박주호를 도왔다.

박주호는 조립을 할수록 사이즈가 커지자 안나에게 연락해 보여줬다. 안나는 자신이 가기 전에 치우는 게 좋을 거라고 얘기했다. 박주호는 결국 다른 VJ들에게도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박주호와 VJ 여러 명이 달려든 끝에 트램펄린이 완성됐다. 박주호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오면 치워야 하니까 많이 놀라고 얘기해줬다.

나은이는 건후가 분유가루를 먹고 싶어 하자 통을 쏟아버렸다. 박주호는 바닥에 뿌려진 분유가루를 보고 놀랐다. 나은이는 자신이 모아온 돈으로 건후 분유를 사주겠다고 했다. 박주호는 나은이가 저금통과의 이별에 슬퍼하는 것을 보고 동생 분유를 사주려는 마음이 착해서 이번에는 아빠가 사주겠다고 했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계속 콧구멍을 파는 통에 난감해 했다. 윌리엄은 손가락으로 동굴탐험을 하느라 바빴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이 코를 파지 않도록 손가락 붕대를 이용해 봤지만 소용없었다.

샘 해밍턴은 최후의 수단으로 코딱지 가족의 편지를 윌리엄에게 읽어줬다. 윌리엄은 자신이 계속 코딱지를 파내 코딱지 가족들이 헤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미안해 하며 코딱지들을 향해 다시는 파지 않겠다고 했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스타일 변신을 위해 헤어숍을 찾았다. 벤틀리는 남자배우들의 사진을 보고는 유아인의 스타일을 선택했다. 윌리엄은 벤틀리가 첫 이발에 불편해 하자 분무기를 뿌려줬다.

벤틀리는 형 덕분에 안정을 찾고 무사히 이발을 마쳤다. 윌벤져스는 얼굴 마사지도 받았다. 벤틀리는 뭔가 불편한 것 같으면서도 좋은 직원들의 손길에 신기해 했다.



박주호는 아이들을 데리고 꽃 구경을 나섰다. 건후는 닭장 안의 병아리를 발견하고 눈을 떼지 못했다. 박주호는 닭장 주인 아주머니의 허락을 받고 아이들에게 모이 주기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

건후는 조그만 병아리가 움직이는 것이 볼수록 놀라워 연신 감탄 옹알이를 내뱉었다. 나은이는 건후에게 병아리를 살살 만져야 한다고 얘기했다. 건후는 마침내 병아리를 만져본 후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병아리와의 교감에 흥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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