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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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안정환 "박항서 감독, 사소한 걸로 잘 삐쳐" 폭로

기사입력 2019.04.14 19:21 / 기사수정 2019.04.14 20: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스포츠 해설가 안정환이 박항서 감독에 대해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안정환이 박항서 감독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박항서 감독에 대해 궁금해했다. 특히 멤버들은 안정환이 칭찬을 계속 하자 단점이 없는지 물었다.

결국 안정환은 "사소한 거에 잘 삐친다. 혼자 맛있는 거 먹고 있거나 농담으로 한 이야기에 삐쳐서 며칠 동안 이야기 안 한다"라며 털어놨다.

또 안정환은 "박 선생님 쉬시면 저희가 찾아가서 술도 사드리고 그랬다. 존경하지 않는 지도자면 쉬든 안 쉬든 찾아가지도 않고 교류도 안 한다. 나이는 알고 싶지 않다. 체력이 되게 좋다. 선수 때 별명도 '밧데리'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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