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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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 김지석과 '설리버' 시작…멤버들 방 탈출 미션 [종합]

기사입력 2019.04.07 18:3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전소민이 김지석과 함께 '설리버 연애 레이스'를 시작했다.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솔로대첩 비밀 커플 레이스에서 비밀커플인 전소민, 김재영이 승리했다.

이날 전소민의 설레는 리얼 버라이어티, '설리버 연애 레이스'가 시작됐다. 전소민의 드라마 상대역 중 케미가 넘친 파트너와 현실 케미를 확인해보는 특집이라고. 전소민은 김지석, 오창석, 하석진, 송원근을 언급하며 "상엽 오빠만 아니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의 데이트 비용은 전소민이 지목한 멤버가 내야 했다. 하지만 멤버들에게 잡히면 데이트 총 비용을 전소민이 부담한다고. 끝이 아니었다. 잡히면 즉시 데이트도 종료되었다. 멤버들이 전소민을 잡으려면 먼저 방을 탈출해야 했다. 

이어 전소민과 '톱스타 유백이'를 촬영했던 김지석이 등장했다. 김지석은 "예뻐졌네 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지석은 "방송에서 네 마음대로 얘기하고 다니더라. 공명 씨가 1번이더라. 내가 왜 2번이냐"라며 다시 말해달라고 했다. 이에 전소민은 김지석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전소민은 김지석에게 특정 단어를 들어야 하는 미션이 있었다. 전소민은 답을 끌어내기 위해 관련 질문들을 했다. 김지석은 "6개월동안 섬에서 동고동락했는데, 또 다른 곳에서 만나려니 느낌이 다르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석은 드라마 촬영 중 전소민에게 '심쿵'했던 적이 있다고 하기도.

그 시각 멤버들에겐 전소민과 김지석의 데이트가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에 하하는 "우리랑 같은 공간에 있는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하하의 말처럼 멤버들은 1층에, 전소민은 2층에 있었다. 멤버들은 시계에서 힌트 문구를 찾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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