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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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권오중vs현진영, '꿀잼 보장' 댄스 배틀 예고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3.25 06:40 / 기사수정 2019.03.25 01: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권오중이 가수 현진영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24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과 현진영이 댄스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오중은 과거 신촌에서 춤을 추며 놀았다고 자랑했다. 이에 김용만은 "현진영은 (어땠냐)"라며 궁금해했고, 권오중은 자신의 실력이 낫다며 허풍을 떨었다. 결국 김용만은 권오중은 현진영에게 전화했고, "네 이야기가 나왔다. 오중이가 신촌 언저리에서 놀았나 보다. 진영이, 이주노. 춤꾼들이 있지 않냐. '너랑 어떻게 되냐'라고 했더니 자기가 원톱이라고 한다"라며 설명했다.

특히 김용만은 "진영이 널 한참 밑으로 두더라. 자기와 너네 사이, 그 중간에는 수많은 흑인분들이 있다더라"라며 도발했고, 현진영은 "스파크라는 1세대 비보이 팀이 있다. 권오중 씨가 아시냐"라며 질문했다.

권오중은 "들어는 봤다"라며 아는 척했고, 현진영은 "스파크를 '들어는 봤습니다'라고 하면 족보가 없으신 거 같다. 댄스 콘테스트를 하면 제가 거의 1등을 했다"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어 권오중은 "모함이다. 그렇게 이야기한 적이 없다. 존경한다"라며 공손한 태도를 취해 웃음을 안겼다.



또 차인표는 즉흥적으로 현진영을 초대했고, 안정환은 "서로 배틀했으면 좋겠다"라며 맞장구쳤다. 현진영은 "스케줄을 확인해보겠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현진영은 멤버들을 만나기 위해 대성리로 찾아왔다. 이때 멤버들은 캠프파이어를 하고 있었고, 권오중은 장기로 춤을 선택했다. 현진영은 권오중이 춤을 추는 모습을 지켜보다 끼어들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권오중이 현진영과 댄스 대결로 맞붙은 장면이 포착돼 기대를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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