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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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안영미, 일본 진출 욕심 "19금 개그 통하냐"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3.13 14:55 / 기사수정 2019.03.13 15:00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방송인 모에카와 개그우먼 안영미가 특급 콜라보를 펼친다.

1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최욱, 유병재, 안영미가 출연하는 '자유분방한 영혼들' 특집이 전파를 탄다.

안영미는 드라마, 라디오, 개그에 이어 셀럽파이브를 통해 가요계까지 접수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일본 출신 모에카는 안영미의 열성 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평소 셀럽파이브의 굉장한 팬이었다. 제작진에게 셀럽파이브 멤버 분들을 꼭 섭외해달라고 요청했을 정도"라고 뜨거운 팬심을 밝혔다. 더불어 "오늘 안영미 씨가 나온다고 해서 '셀럽이 되고 싶어' 안무를 연습해 왔다"고 완벽한 커버 댄스를 선보였다. 그러자 안영미는 즉석에서 모에카와 'new 셀럽파이브'를 결성해 극적인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줬다.

또한 안영미는 모에카를 통해 일본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안영미는 "일본에서도 19금 개그가 통하는지 궁금하다"고 전매특허인 19금 댄스를 선보였다. 모에카는 "충분히 통한다"고 대답했고, 심지어 일본에서 유행하는 19금 개그까지 안영미에게 전수했다.

셀럽 안영미와 왕팬 모에카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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