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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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권오중 "큰형 부담 될까 봐 둘째 안 낳았다" 고백

기사입력 2019.03.03 19:07 / 기사수정 2019.03.03 19: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권오중이 자녀 계획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이 과거 출산 계획을 포기한 계기를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오중은 "첫째가 너무 힘들어서 둘째 낳기가 겁났다. 병원에 많이 다니고 하니까.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둘째 생각을 못했다"라며 털어놨다.

이에 안정환은 "(권오중에게) 미안한 이야기지만 '동생이 하나 있으면 혁준이가 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라며 밝혔고, 권오중은 "부모로서 큰형 때문에 둘째를 낳는 것 자체가 애한테 너무 큰 짐을 지게 하는 게 아닌가 싶었다. 둘째 아이가 큰형을 부담하게 하는 것 자체가. 그래서 안 했다"라며 고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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