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15 21:11 / 기사수정 2009.11.15 21:11
[엑스포츠뉴스=인천 삼산, 김세훈 기자]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으로 만난 용병 벨과 딕슨이 펀치를 주고받은 후반전이었다.
15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09~2010 KCC 프로농구 2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 안양 KT&G의 후반전은 2쿼터부터 시작한 벨과 딕슨의 득점 싸움양상으로 치달았다. 다만 딕슨이 웃을 수 있었던건 은희석을 비롯한 KT&G의 국내 선수들의 도움을 많이 받아 팀 득점이 많았던 반면, 전자랜드의 경우에는 마지막에 집중력이 무너지며 자멸한데다 벨이 경기 종반에 얻은 자유투 4개를 연속으로 놓치는 바람에 승기를 뺐기며 팀의 12연패를 막지 못했다.



▲ 끊임없이 득점력을 과시하는 벨
▲ 높이의 우위를 살려 점프슛은 비교적 잘 한 서장훈

▲ 덩크는 한번도 하지 않았지만, 이런 골밑슛은 차곡차곡 잘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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