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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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민남편' 축구 영웅 안정환, 파주NFC 방문…"언젠가 감독 될 수도"

기사입력 2019.02.03 19:0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축구 선수 안정환이 멤버들과 파주 트레인이 센터를 찾아갔다. 

3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안정환이 멤버들에게 파주 트레이닝 센터(파주NFC)를 소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은 "여러분들이 궁금해하시는 곳이다. 파주 트레이닝 센터라고 있다.  제가 자고 훈련 준비를 했던 방, 제가 먹고 자고 대회를 준비했던 식당. 거기서 밥도 먹어보자"라며 말했다. 

이에 김용만은 "우리가 가도 되는 거냐"라며 놀랐고, 안정환은 "전 국가대표니까 괜찮다. 나라를 위해 뛰었으니까 그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냐. 저 말고 국가대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설명했다.

이후 안정환은 멤버들과 함께 파주 트레이닝 센터를 찾았다. 안정환은 선수들이 사용하는 방을 보여줬고, 차인표는 "졌을 땐 어떻냐"라며 궁금해했다.

안정환은 "방뿐만 아니라 파주 트레이닝 센터 전체가 조용하다. 이 방에서 제일 숨 막히는 순간이 명단이 나왔을 때 한 명은 선발이고 한 명은 선발이 안 됐을 때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차인표는 감독이 사용하는 방을 둘러보던 중 "언젠가 정환이가 여기 앉아 있게 될 날이 오게 될까"라며 기대했고, 안정환은 "그럴 수도 있다"라며 맞장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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