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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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 이시영 전남편 또 폭력 행사...유준상 충격 [종합]

기사입력 2019.01.24 23:09 / 기사수정 2019.01.24 23: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시영의 전남편이 또 폭력을 행사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11, 12회에서는 이풍상(유준상 분)이 딸 이중이(김지영)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풍상은 계속 엇나가기만 하는 이중이를 차에 태우고 가던 중 차를 세우고 눈물을 쏟았다. 이중이는 우는 이풍상을 지켜보다가 차에서 내려 강으로 뛰어내리겠다고 소리쳤다.

이풍상은 "내려와 어서. 잘못했다. 아빠가 잘못했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중이는 이풍상의 사과에 눈물을 흘렸다. 이풍상은 이중이를 안고 같이 울었다.

이외상(이창엽)은 조영필(기은세)과 키스를 하며 로맨스를 시작하게 됐다. 이외상이 조영필과 잘해보려던 그때 한심란(천이슬)이 나타났다.

한심란은 이외상의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이외상은 한심란의 등장으로 인해 조영필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다.

이풍상은 이정상(전혜빈)과의 결혼을 깼던 강열한(최성재)이 찾아오자 "뻔뻔한 놈"이라고 말했다. 강열한은 이정상과 결혼을 하겠다고 나섰다. 이풍상은 강열한을 쫓아내고는 이정상을 찾아가 강열한에게 어떤 감정인지 물었다. 이정상은 강열한과 결혼할 일은 절대 없다고 했다.



이진상(오지호)은 과거 자신을 사기도박에 꽂아 넣었던 원수를 찾아냈다. 이진상은 "내 대학등록금 너희끼리 짜고 몽땅 날리게 했잖아.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소리쳤다.

알고 보니 이진상의 원수가 바로 이풍상의 집주인이었다. 이풍상은 집에서 쫓겨나게 생기자 집주인을 찾아가 매달렸다. 집주인은 이풍상을 외면했다.

이화상(이시영)은 전 남편 유흥만(윤선우)이 집으로 가라고 하자 그 말을 듣고 이풍상의 집으로 들어갔다. 간분실(신동미)은 이화상이 들어오자 화를 냈지만 어쩔 수 없이 이화상을 받아들였다.



이풍상은 간분실, 이중이와 함께 가족여행을 떠났다. 이중이는 여행지가 이풍상과 간분실의 신혼여행지라는 것을 알고 저녁식사 후 빠져줬다. 이풍상과 간분실은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그때 이화상의 전화가 걸려왔다. 이화상은 이풍상을 향해 "오빠 살려줘"라고 외치고 있었다. 이화상은 만취한 상태의 유흥만에게 맞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풍상은 이화상의 다급한 전화에 간분실을 내버려두고 달려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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