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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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게임' 여자친구 "'해야' 뮤비 봄옷입고 촬영, 너무 추워 오열"

기사입력 2019.01.21 19: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러브게임' 여자친구가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는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가 출연했다.

여자친구는 2년 6개월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 타이틀곡 ‘해야'로 활동 중이다. 좋아하는 사람을 아직 떠오르지 않은‘해'에 비유, 더 깊어진 소녀의 마음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담았다.

1위 공약으로 "쇼케이스날 버디(팬클럽) 앞에서 룰렛을 돌렸다. 한 명당 한개씩 뽑아 공약이 6개다. 한복, 코스프레 팬 사인회, 역조공 등이 있었다.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봄옷을 입고 숲길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에피소드를 전했다. 소원은 "너무 추워서 울었다. 숲과 공원 입구가 또 다르다. 들어갈수록 감기 걸릴 것처럼 춥더라. 그냥 추운 게 아니다. 끝나고 거의 맨살 느낌이었다. 거의 오열하듯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은하는 "터널을 뛰었는데 한강 다리였다. 너무 추웠다. 정말 빨리 찍어줘 다행이었다"고 곁들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는 라디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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