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07 23:04 / 기사수정 2019.01.07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신하균이 김건우의 아지트를 찾았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17, 18회에서는 우태석(신하균 분)이 장형민(김건우)을 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태석은 장형민이 살아 돌아와 배여울인 은선재(이설)가 권수아 살인사건의 공범이라고 하자 혼란스러워했다. 게다가 기억이 돌아오기 시작한 은선재가 자신이 칼을 들고 권수아를 죽인 것 같다는 말을 했다.
우태석이 은선재를 향해 의구심을 품기 시작한 가운데 장형민이 30대 여성을 살해하며 존재감을 알려왔다. 장형민은 현장에 한 여성의 얼굴이 담긴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걸어 놨다. 사진 속 날짜는 3일 뒤인 11일 오전 11시였다.
우태석은 팀원들과 함께 3일 안에 장형민을 잡고 사진 속 여성을 찾아내고자 다급하게 움직였다. 우태석은 장형민에게 조력자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 전춘만(박호산)을 의심했다.
우태석의 생각대로였다. 전춘만은 장형민의 아지트로 가 조만간 우태석이 이 아지트도 찾아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장형민은 전춘만에게 계속 경찰들 동향을 알려달라고 했다. 분노한 전춘만은 장형민에게 총을 겨눠버렸다.
우태석 팀은 11일 아침까지도 단서를 찾지 못했다. 우태석은 오전 11시가 다 되어갈 때 쯤 사진 속 창틀의 품번을 통해 해당 여성이 사는 아파트를 찾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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