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01.04 06:44 / 기사수정 2019.01.04 01:2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겸 가수 윤계상이 '두발라이프' 깜짝 출연에도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3일 방송한 SBS플러스 '두발라이프'에서는 권율의 걷기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권율은 평소 절친한 윤계상을 즉석에서 섭외하기도. 덕수궁 근처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브로맨스 케미를 뽐냈다.
권율은 "윤계상은 나에 대해 제일 잘 알고 편한 형이다. 상의도 많이 한다"라고 의지했다. 윤계상 역시 "우리는 걷기 메이트"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실제로 비가 오는 거리를 5시간 동안 함께 걸을 정도의 절친한 사이였다.
편한 사람과 있어서인지 윤계상은 평소보다 훨씬 더 들뜬 모습으로 이목을 사로 잡았다. 그는 "내가 보기보다 말이 많다"라며 "'같이 걸을까'를 다녀온 후론 예능감도 물올랐다"라고 귀여운 자화자찬을 이어 나갔다.

또 god 신곡은 물론 새 영화 '말모이' 홍보도 자처하기도. "우리 편이 제일 재미 없을 것"이라는 권율과는 달리 "지금이 제일 재밌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와 패널들도 "'걷기라이프'에서 윤계상을 보다 의리있다"라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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