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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요즘애들', 더 강력해진 2기 모집 완료…'살자' 셰어하우스 방문

기사입력 2018.12.24 00:16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요즘애들'이 더욱 강력해진 2기 모집을 완료했다.

23일 방송된 JTBC '요즘애들'에는 유재석-레드벨벳 슬기, 김하온-안정환, 김신영-한현민이 2기 팀을 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요즘애들' 2기에 앞서, 짝궁 정하기에 나섰고, 2기 팀은 김하온-안정환, 김신영-한현민, 슬기-유재석으로 꾸려졌다.

첫 번째 주인공은 다양한 성대모사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박익찬이었다. 유창한 성대모사에 이들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특히 개인기가 없다고 밝힌 안정환은 유달리 그를 탐내기도.

19세 최연소 여경 우정수의 모습은 물론, 배구를 사랑하는 '덕업일치'에 성공한 권오준, 유쾌한 흥과 에너지를 자랑하는 미미여고 등의 모습이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월드 힙합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설영우는 화려한 댄스실력을, 열 네살의 송지오와 정윤민은 웃음기 넘치는 초상화는 물론 화려한 그림실력으로 칭찬을 받았다.

이어 이미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문에스더가 등장했다. 그는 자신을 "흉내 장인"이라고 소개했다. 문에스더는 볼빨간 사춘기의 안지영은 물론 소유의 창법까지 모두 완벽하게 흉내냈다. 이어 SM-YG-JYP 3대 소속사의 모창과 겨울왕국의 OST 'LET IT GO' 열창으로 박수를 받았다.

특히 문에스더는 "아버지가 문단열 회장님이라 그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셰어하우스에서 함께 살고 있는 '살자' 팀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들은 "대학을 가지 않고 하고 싶을 때 하는 걸 하고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유재석은 "친구들끼리 모여서, 체계적인 계획 하에 스무살의 삶을 꾸린 게 멋진 것 같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이들은 최종 3팀을 선정했다. 김하온은 배구 동아리를 꾸렸던 권오준을, 레드벨벳 슬기는 '살자' 팀을 선택했다. 한현민은 '미미여고' 팀을 선택했다.

김하온-안정환은 권오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권오준은 안정환이 가게 됐다는 말에 눈에 띄게 아쉬운 기색을 보였다. 김하온 역시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통화를 마친 두 사람은 "우리는 매일 이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고등학교 동창들이 함께 살고 있는 '살자'에 방문한 슬기와 유재석. '살자'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었다는 슬기는 "저도 숙소생활을 했는데 이 친구들을 보면서 동질감이 느껴졌다. 어떤 룰을 가지고 살고 있을까 궁금했다. 똘망똘망한 친구들이 부모님 허락을 받는 모습도 대견해보였다"라고 말했다.

'살자' 멤버들과 만난 유재석과 레드벨벳 슬기. 이들은 집안 곳곳을 살펴보기 시작했다. '살자' 멤버들은 알뜰하게 운영하는 것은 물론 각자 1인 1역 시스템까지 완벽하게 분리해놓고 있었고, 유재석과 슬기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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