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28 09:50 / 기사수정 2018.11.28 09:23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보헤미안 랩소디', '성난황소'가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장기집권 중인 가운데, 새로운 장르의 영화들이 겨울 극장가를 찾았다.
1997년 외환 위기 상황을 그린 '국가부도의 날'부터 색다른 첫사랑 영화 '샘'까지, 11월의 마지막을 장식할 신작들을 알아본다.

▲ 김혜수X유아인 '국가부도의 날', 잊지 못할 그날
28일 개봉한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위기를 막기 위한 통화정책팀장 김혜수와 위기에 베팅하는 유아인의 연기 앙상블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믿고 보는 허준호, 조우진의 열연과 뱅상 카셀이 IMF 총재 역으로 변신해 기대감을 높인다. 1997년 리얼한 시대상을 담아낸 영상과 소품, 세대를 불문하고 공감을 선사할 메시지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114분. 12세 관람가.

▲'샘', 전주국제영화제가 알아본 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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