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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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제균 감독 '귀환', 제작 중단…JK필름 측 "시나리오 전면 수정 후 재개"

기사입력 2018.11.27 10:38 / 기사수정 2018.11.27 11: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윤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귀환'의 제작이 잠정 연기됐다.

27일 JK필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귀환' 제작을 연기하기로 했다. 시나리오를 전면 수정한 후 프로젝트를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 '귀환'의 제작 소식과 함께 배우 황정민, 김혜수의 캐스팅이 전해지며 주목받은 바 있다.

'귀환'은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살터-03을 배경으로 불의의 사고로 홀로 그곳에 남겨진 우주인과 그를 귀환시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SF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었다.

'귀환' 측은 프리프로덕션이 진행됐던 상황에서, 내부적으로 시나리오의 퀄리티 측면에 대한 변화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제작 중단을 결정하게 됐고, 출연을 결정했던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상황 설명과 함께 양해를 구한 상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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