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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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보아 "심사 안해서 너무 좋아...사심 가득 담아 방송 중"

기사입력 2018.11.14 14:4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더 팬' 보아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14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예능 '더 팬'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에는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와 김영욱 PD를 비롯해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보아는 '더 팬'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뻔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라서 선택하는데 아무 고민이 없었다. 사심을 가득 담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누군가의 팬으로서, 팬 마스터로서 그 참가자 분이 왜 좋은지를 많은 분들에게 알려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정말 무대를 보다가 팬이 될 때가 있다. 많은 분들도 출연진의 팬이 되어서 응원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끔씩 팬심에서 나오는 심사 아닌 심사를 할 때가 있다. 저도 무대를 하고 오면 팬분들이 제 무대에 대해서 평가를 해주시기도 한다. 사심을 가득 담아서 방송을 하고 있다. 그리고 누군가의 1호 팬이된다는 것이 '더 팬'의 가장 큰 차이점이 아닐까 싶다. 일단 저는 심사를 안해도 되어서 정말 좋다"며 웃었다.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그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K팝스타'의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의 김영욱 PD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가 '팬 마스터'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사진=김한준 기자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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