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11.12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장혁이 신약 때문에 상대선수를 의식불명으로 만들었다.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 21, 22회에서는 유지철(장혁 분)이 랭킹 2위 선수와 맞붙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지철은 신약의 도움을 받지 않고 랭킹 2위의 강상문과의 대결에 나서기로 마음먹었다. 유영선(신은수)의 영향이 있었다.
박실장(이규호)은 유지철을 연구소에 데려가려고 납치를 시도하다가 오히려 유지철에게 제압당하고 말았다.
박실장은 정찬중(박지빈)이 유지철의 경기를 직접 보러 가겠다고 하자 유지철을 담당하고 있는 주국성(정만식)을 찾아갔다.
박실장은 유지철이 더는 신약을 먹으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주국성과 접촉한 것이었다. 주국성은 대충 신약에 대해 눈치 채고 있던 터라 박실장이 준 신약 한 알을 받았다.
유지철은 신약을 먹지 않은 채 시합에 나섰다가 어깨를 노린 강상문의 맹공격에 밀리고 말았다. 강상문은 유지철이 지난번 부상당한 왼쪽 어깨의 통증을 노리는 것을 알고 일부러 어깨만 공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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