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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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플레이어' 송승헌X이시언X정수정X태원석, 새 삶 찾아 떠났다

기사입력 2018.11.11 23:2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플레이어' 송승헌과 이시언, 태원석, 정수정이 함께 떠났다.

11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플레이어' 14화에서는 그 사람(김종태 분)가 도주했다.

이날 그 사람은 강하리와 임병민(이시언), 차아령(정수정)과 도진웅(태원석)을 자신의 수하들에게 맡겨둔 채 홀로 도주했고, 강하리는 그 사람의 뒤를 쫓기 시작했다. 반면, 손쉽게 그 사람의 수하들을 제압한 임병민과 차아령, 도진웅은 곧장 강하리를 쫓았다.

도망치던 그 사람은 경찰들을 향해 강하리를 총을 발포한 사람으로 몰았다. 때문에 강하리는 경찰들에게 잡힐 위기에 처했고, 그 사람은 그 틈을 타 도주하고 말았다. 이어 곧장 강하리를 쫓아온 플레이어 팀원들은 "자꾸 이렇게 단독 행동할 거냐. 무슨 사춘기도 아니고. 그렇게 애초에 왜 혼자 행동을 하느냐. 치사하게. 우리 없으면 안 되지?"라고 그를 비웃었다.

임병민이 그 사람이 타고 간 차에 GPS를 달아 두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하리는 곧장 그를 쫓았다. 대신 강하리는 차아령은 작전에서 제외했다. 임병민과 도진웅만이 지명수배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결국 버려진 차아령은 홀로 오열했다.

곧장 그 사람을 쫓아간 강하리와 임병민과 도진웅은 그 사람이 주최한 회의실에 잠입했다. 회의실에는 그 사람을 추종하는 주요 인물들이 모여 있었고, 도진웅은 그 주소를 장인규에게 보내 그와 경찰들을 죄다 불러 모았다. 회의실에 잠입한 강하리는 카메라를 통해 그들의 대화를 녹취해 라이브로 인터넷 방송에 올렸고, 덕분에 그들의 만행은 온 세상에 알려졌다.

결국 그들의 활약으로 장인규 검사는 그 사람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을 전부 검거할 수 있었지만, 강하리와임병민, 도진웅 역시 경찰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때문에 장인규는 임병민과 강하리, 도진웅의 재판에서 자신이 그들을 사주한 것이라고 증언했지만, 장인규가 증거로 제출한 녹음 파일에는 '빨간 맛'이 들어 있었다.

장인규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잘못을 뒤집어쓴 강하리는 장인규와 작별 인사를 남겼고, 호송차에 탄 강하리와 도진웅, 임병민은 차아령 이야기를 하며 과거를 떠올렸다. 하지만 그들 앞에 나타난 차아령은 그들이 탄 호송차를 운전하고 있는 운전사의 모습이었고, 네 사람은 쫓아오는 경찰차를 따돌린 채 도주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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