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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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팬' PD "'불후·언더나인틴'과 경쟁, 부담되지만 확실한 강점 있다"

기사입력 2018.10.31 15:3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더 팬(THE FAN)' 박성훈PD가 동시간대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과 '언더나인틴'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더 팬(THE FAN)'의 박성훈·김영욱 PD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더 팬'은 KBS 2TV '불후의 명곡'과 MBC '언더나인틴'과 동시간대 방송된다. 이에 대해 박성훈 PD는 "'불후의 명곡'은 역사가 깊은만큼 고정 시청층이 탄탄하다. MBC에서도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이 나오는 것으로 안다.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박성훈PD는 "일단 음악을 소재로 한 것 외에는 프로그램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저희들이 새롭게 내미는 것이 강점이 될 것이라고 본다. 아이돌 콘셉트의 오디션 예능보다 훨씬 보편적 공감을 살 수 있는 예능이라고 본다. 부담스럽지만 저희들이 충분이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신경 안쓰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 팬'은 스타가 먼저 알아본 예비 스타들의 팬덤 서바이벌로 국민들이 그들의 스타성을 평가하고 우승자를 결정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K팝스타'의 박성훈 PD와 '판타스틱 듀오'의 김영욱 PD가 기획·연출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유희열, 보아, 이상민, 김이나가 '팬 마스터'로 합류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월 24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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