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4 00:28
경제

e스포츠 축제 시즌, 승리를 위해 무장한 게이밍기어들

기사입력 2018.10.31 14:30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축제의 계절, 게이밍 업계에도 크고 작은 게임대회들이 한창이다. 지난 10월1일부터 열린 2018 롤 월드챔피언십이 오는 11월 3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음은 물론 11월 15일부터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8까지 기다리고 있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게이머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것. 

프로게이머들은 물론 참여의 기회를 앞둔 아마추어들에게도 즐거운 행사들을 앞두고 집이나 pc방에서 승리에 좀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게이밍 기어에 대한 수요도 높다. 

다양한 게이밍 기어 브랜드들이 있지만, 특히 배틀그라운드 인기로 급상승중인 스틸시리즈 게이밍기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덴마크에서 시작된 스틸시리즈는 세계적인 프로게이머들이 장비 개발에 참여하고 국제적인 e스포츠 대회에서 프나틱(Fnatic), 나투스 빈체레(Natus Vincere_일명 나비), Tyloo 등의 유명 게임팀들을 후원해왔다. 

스틸시리즈의 ‘라이벌 600 마우스’는 1개의 마우스에 2개의 혁신센서를 장착, 특히 현실의 움직임과 화면속 커서의 이동거리가 동일한 1:1 추적의 트루무브 센서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컨트롤을 전한다. 또한 12,000 CPI, 350 IPS 옵티컬 센서로 초저 대기시간, 신속한 트레킹 반응 속도로 가장 자연스럽고 정하다. 

뿐만 아니라 ‘라이벌600 마우스’는 거리를 추적하는 ‘LOD 광학센서’의 보조센서를 지녔다. ‘LOD센서’는 마우스가 마우스 패드를 인식하는 거리를 감지하는 옵티컬 센서로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와의 인식 거리를 조절하고 마우스 패드의 원단에 따라 센서의 인식 정도를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각기 다른 손모양과 그에 맞춘 마우스의 무게, 균형도 맞춤형으로 조절하도록 최대 256가지로 무게 및 균형 옵션도 변경할 수 있다. 이때 무게추를 양쪽 측면에 배치해 게이머가 원하는 그립감, 게임 스타일에 맞게 무게중심을 바꿀 수 있다. 자체 무게는 96g으로 가볍고, 4g짜리 무게추 8개가 제공, 튜닝에 따라 가장 가볍게는 96g, 가장 무겁게는 128g까지 설정할 수 있다.


뛰어난 품질로 기계식 키보드 매니아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커세어에서 빠르고 정확한 입력으로 승리가 간절한 게이머들을 지원하는 ‘K70 RGB MK.2 래피드 파이어 키보드’도 있다. ‘K70 RGB MK.2 래피드 파이어 키보드’는 독일 체리사의 빠른 게임에 필요한 스피드 스위치를 반영하고 개별 RGB 백라이팅 설정은 물론 역동적이고 생생한 컬러와 조명 효과의 무제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때 조명 프로파일이나 매크로 데이터는 키보드 내부 8MB 온보드 메모리에 저장되어 게이머들이 저장해 놓은 키보드 설정을 집이나 PC 방 등 어떠한 PC에 상관없이 그대로 즐길 수 있다. 

팀원들과 얘기를 하거나 특별한 상황에서도 게임 중단없이 오디오 조정이 가능하도록 전용 멀티미디어키와 볼륨 컨트롤을 장착했으며 강력한 매크로 프로그래밍, 키 리맵핑을 통해 추가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그밖에 여러 키를 동시에 눌러도 모든 입력이 가능한 100% 안티고스팅 기술을 지원해 무한 동시 입력을 지원하고, 인체공학적으로 키를 배열한 ‘스텝스컬쳐2’ 디자인은 오랫동안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FPS/MOBA 게임을 하는 이들을 위해 독특한 질감의 전용 키캡과 손목 받침대, 마우스나 헤드셋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USB 단자도 지원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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