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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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안타' 롯데 이대호 "최다 안타? 개인 타이틀 생각 않는다"

기사입력 2018.10.04 22:0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전, 채정연 기자] 홈런 포함 4안타로 맹타를 휘두른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활약 후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팀간 15차전에서 7-2로 승리하며 5위 추격의 희망을 이어갔다.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7회까지 11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지켰다. 불펜 오현택이 양성우에게 투런을 허용했지만, 구승민이 위기를 막아냈다. 타선에서는 민병헌이 홈런 포함 3안타, 이대호가 결승타 포함 4안타를 기록했고, 손아섭이 투런을 쏘아올렸다.

경기 후 이대호는 "2아웃이어서 점수를 낼 수 있는 스윙을 가져가자 생각했고, 배트 중앙에 공이 잘 맞아 운좋게 홈런이 됐다. 오늘 4안타를 쳤지만 팀에 (전)준우, (손)아섭이 워낙 잘치고 있어 든든하고 최다 안타 타이틀은 생각하지 않는다. 개인 타이틀보다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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