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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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하얗게 불태웠다"…'주간아' 소녀시대 유리, 마구 망가진 첫 솔로 프로모션

기사입력 2018.10.03 19:0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솔로 첫 스케줄을 하얗게 불태웠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했다.

솔로 데뷔를 앞두고 첫 프로그램으로 '주간아이돌'을 택한 유리는 이날 망가짐을 불사하고 모든 코너에 열심히 임했다. 

우선 유리는 솔로 데뷔 소감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들이 없으니 좀 차분해지고 소음이 좀 없어졌다"고 농담을 던지다가다ㅗ "긴장 많이 되고 엄청 보고 싶다"고 덧붙이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유리는 이날 타이틀곡 타이틀 곡 ‘빠져가 (Into You)’를 처음으로 선보여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SM 댄스짱 출신인 유리는 '랜덤플레이 댄스' 코너에서도 '소원을 말해봐', 'GEE', 'MR MR', '훗', 'Oh!', 'Run Devil Run', 'PARTY', '몰랐니' 등의 히트곡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박수를 보냈다. 

화려하고 예쁜 모습 외에도 장난스러운 모습도 숨기지 않았다.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리얼하게 따라하는가 하면, '주간아' 공식 애교송까지 따라했다. 노래방 기계가 도착하자 흥을 마구 분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우선 유리는 이상민이 프로듀싱한 샤크라의 '한'부터 시작해 윤수현 '천태만상', 이정현 '반' 등을 불러 분위기를 띄웠다. 심지어 땀까지 흘리며 춤을 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유리는 몸개그까지 마다하지 않고 12년차 걸그룹의 정석을 제대로 보여줬다. 

하얗게 불태운 유리는 세트 바닥에 주저 앉아 숨을 몰아쉬었다. 마지막으로 유리는 "프로모션 첫 번째 방송이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고 속마을 전하며 마무리를 지었다. '빠져가'가 대박날 경우 '주간아'에서 다시 흥버전으로 무대를 꾸미겠다고도 약속했다. 

한편 유리는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유리의 첫 미니앨범 ‘The First Scene’은 팝 댄스, 발라드, 얼반 팝,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어, 유리의 풍성한 음악 감성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  

타이틀 곡 ‘빠져가 (Into You)’는 오리엔탈풍의 전통적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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