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9.28 09:07 / 기사수정 2018.09.28 09:07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백일의 낭군님’ 조성하는 무엇을 숨기고 있으며, 김선호는 어디까지 알아냈을까.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는 혼인 로맨스의 설렘뿐만 아니라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 실종사건이 선사하는 긴장감이 있다. 율의 실종사건과 내의녀 살해사건의 깊은 연관성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6회 방송까지 드러난 좌의정 김차언(조성하)의 계략과 한성부 참군 정제윤(김선호)의 의심을 정리해봤다.
▲ 숨기려는 자, 조성하의 계략
반정으로 율의 아버지(조한철)를 왕위에 올리고 권력 실세 1위 좌의정이 된 김차언. 자신의 딸 김소혜(한소희)를 세자빈 자리에 앉히면서 지금껏 권세를 누려왔다. 독살 시도의 배후로 밝혀졌을 때도 “나를 죽이려한 이유가 무엇이란 말인가”라고 의문을 가질 정도로 율을 죽일 이유가 불분명했다. 사실은 다른 남자의 아이를 회임한 세자빈 소혜를 살리기 위한 것. 김차언은 살수 무연(김재영)을 이용해 천우산에서 암살하려 했으나 율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며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하지만 김차언의 등골이 서늘해지는 계략은 끝이 없었다. 천우산에서 세자의 철릭을 입은 채로 발견된 호위무사 동주(도지한)의 시신을 율의 주검이라고 속였다. 무연에게는 “가서 시신을 찾아라. 만에 하나 동궁이 살아있다면, 반드시 죽여라. 기필코 그의 목을 내게 가져와야 할 것이다”라고 지시했다. 또한, 손톱 모양을 보고 시신이 세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낸 양내관(조현식)을 처참하게 살해했다. 세자 암살 시도를 끝까지 숨기기 위한 철저한 계략이었으며, 자신의 앞길에 방해가 되는 자라면 누구든지 없애버릴 수 있는 살벌함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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