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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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은퇴' 이태임, 득남→남편 관심↑…누리꾼 "잊혀질 권리 주길"

기사입력 2018.09.18 21:38 / 기사수정 2018.09.18 21:39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의 득남 소식이 전해지자 남편에 대한 관심까지 치솟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장악했다.

18일 이태임이 지난 10일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3월 깜짝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이태임이지만 득남 소식과 함께 그에 대한 관심은 또 한번 치솟았다.

이태임의 이름이 순식간에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이태임 남편'이라는 키워드까지 상위권을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태임의 남편은 M&A 사업가로 알려졌다.


은퇴 이후에도 이태임은 수차례에 걸쳐 이슈에 올랐다. 만삭 사진이 공개되는가 하면 포털사이트 프로필 삭제 당시에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태임은 은퇴 선언 당시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이제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프로필까지 삭제하며 그토록 원하던 '평범한 삶'으로 돌아갔지만 '잊혀질 권리'는 지켜지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태임의 근황 기사에 "궁금하지도 않다. 평범한 삶을 원한다는데 더 이상 근황을 전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토록 원하는 잊혀질 권리를 줬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달고 있지만 여전히 이태임의 이름은 포털사이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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