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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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우♥표예진, 7살 차 커플 탄생 "3개월 째 열애 중"

기사입력 2018.09.03 09:36 / 기사수정 2018.09.03 09:3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표예진 측이 현우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3일 표예진 소속사 팬스타즈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현우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우와 표예진이 지난 6월부터 열애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를 숨기지 않고 데이트를 했다. 주위 친한 친구들 역시 이들의 교제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표예진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강태양(현우 분)을 짝사랑하는 김다정 역을 맡았다. 반면 강태양 역의 현우는 극중 이세영과 달달한 로맨스를 그렸다.이세영과 '아츄 커플'로 불렸지만 "연인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드라마와는 다르게 현우와 표예진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1992년생 표예진은 항공사 승무원 출신으로 2015년 데뷔했다. 드라마 '결혼계약', '닥터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했다. 

1985년생인 현우는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연기에 발을 들였다. '청담동 살아요', '못난이주의보', '뿌리 깊은 나무', '송곳',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마녀의 사랑'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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