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자카르타 아시안게임부터 첫 선을 보이는 주짓수 종목에서 황명세가 동메달을 수확했다.
황명세는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94kg급 동메달 결정전서에서 카자흐스탄의 라마잔 쿠사이노프를 상대로 100-0 승리를 거두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주짓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탠된 종목. 황명세에 앞서 여자 62kg급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가운데, 황명세가 동메달을 따면서 한국 주짓수 사상 두 번째 메달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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