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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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미우새' 양세형vs양세찬, 형제의 난 리턴즈 '낚시 대첩'

기사입력 2018.08.05 23:01

이이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맨 양세형과 양세찬 형제가 낚시 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양세형과 양세찬이 낚시 대결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세형과 양세찬은 낚시를 할 수 있는 캠핑장으로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텐트를 친 후 낚시를 시작했고, 양세형은 "내기 해야 하지 않냐"라며 제안했다.

양세형은 "그래픽 사주기 하자"라며 벌칙을 이야기했고, 양세찬은 "나는 필요 없는 거다. 형이 더 잘하는데 어드밴티지가 있어야 하지 않냐"라며 툴툴거렸다. 양세형은 "같은 자리니까 그런 거 없다. 소원 들어주기 하자"라며 벌칙을 변경했고, 양세찬은 "물건을 사게 되면 30만원 이하다"라며 협의했다.

양세찬은 두 번이나 기회가 있었지만 아쉽게 놓쳤다. 양세형은 고기가 잡힌 줄 알고 기뻐했고, 이내 조개인 것을 확인하고 실망했다. 

또 양세형이 먼저 고기를 잡자마자 양세찬도 고기를 낚아 올렸다. 양세형이 힘들게 고기를 잡은 것과 달리 양세찬은 작은 크기의 고기를 쉽게 낚았다.

특히 양세찬은 남다른 어복을 자랑하며 앞서나갔다. 양세형은 잡은 물고기까지 놓쳤고, 양세찬은 깐족거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양세형은 설거지를 하겠다며 연장전을 요구했다. 

그러나 양세형은 낚싯대를 놓치는 실수를 저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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