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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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사가, 22번째 용병 '트레져헌터'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

기사입력 2009.06.05 01:29 / 기사수정 2009.06.05 01:29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다양한 용병 고용을 통해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대전 액션 히어로 '로스트사가'(www.lostsaga.com)가 22번째 용병 '트레져헌터'를 새롭게 선보이며 대규모 업데이트를 함께 실시한다.

야생과 거친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해 끝없는 모험에 도전하는 정글 탐험가인 트레져헌터는 '스마일조커'에 이은 22번째 용병으로 관통과 확산이 가능한 샷건을 주무기로 하는 중거리형 용병이다. 샷건을 이용한 원거리 무기공격인 '버스터샷', 횃불을 던져 상대를 불태우는 '횃불', 사진기를 이용해 순간적으로 상대를 경직시키는 '순간포착', 바닥에 납작 엎드렸다 재빠르게 굴러 도망가는 '포복' 스킬 등 거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정글 탐험가 '트레져헌터'의 특성이 충실히 잘 구현되어 있다.

트레져헌터와 함께 공개된 '앙코르와트 사원' 맵은 캄보디아에 실존하는 유적지인 앙코르와트 사원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곳곳의 계단 지형과 오염된 독수가 가장 큰 특징이다. 독수 지역에 빠지면 이동 속도 저하와 함께 지속적인 데미지를 얻고, 넘어진 경우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갈 수도 있어 위험지역을 빨리 벗어나야 하는 순발력이 요구된다. 따라서 계단의 높낮이와 독수 지역을 적절히 활용하는 새로운 전략 플레이가 승패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가적으로 '영구 용병 시스템'이 도입된다. 기간제로만 용병을 고용할 수 있었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한 번 고용한 용병을 무기한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좀 더 자신의 용병에 집중할 수 있고 자신만의 개성 있는 용병 단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6월 말경에는 많은 게이머가 기대하는 길드 기능과 용병 육성 시스템의 업데이트가 함께 준비되고 있어 올 여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재미있어진 로스트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문화상품권이나 게임 페소를 증정하는 흥미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로스트사가 공식 홈페이지(www.lostsag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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