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7.23 17:50 / 기사수정 2018.07.23 17:19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양미라와 개그맨 김지호가 나란히 10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23일 양미라와 김지호의 결혼 소식이 각각 공개됐다.
4년 간 열애를 이어온 양미라는 10월의 신부가 된다. 그는 엑스포츠뉴스에 10월 17일에 가족과 주변 지인들과 소박하게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보도 후 주변에서 오는 연락으로 결혼을 실감했다는 양미라는 지난 2014년부터 4년 간 예비 신랑과의 사랑을 키워왔다.
지인들과 자리에서 예비신랑을 만나 인연을 이어온 양미라는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양미라는 남자친구의 외모가 배우 차승원, 최민수와 닮았다고 밝히며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택시'에서 양미라는 "잘 만나면 결혼까지 가는 것. 지금은 잘 만나고 있다"라고 말했고 그의 말처럼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양미라는 "저보다 더 연예인 같은 분이다. 비주얼이 화려해보인다"며 예비신랑을 칭찬했다. 2살 연상의 사업가로 알려진 그의 남자친구는 성실하고 바른 사람이라고. 현재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라고 전한 양미라는 "간단하게 예식을 하자고 했는데 기본적으로 준비해야할 것이 많더라. 아직 신혼여행지도 정해진 게 없다"고 밝혔다.
4년 전의 공개열애부터 결혼까지 당당하게 밝히는 양미라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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