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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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언론 "강정호, 빅리그 아닌 마이너부터 시작할 듯"

기사입력 2018.05.24 09:53 / 기사수정 2018.05.24 10:16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강정호(31·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빅리그로 직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피츠버그 언론 '피츠버그 포스트 가제트'는 24일(한국시각) 파이어리츠 구단의 재활을 담당하는 토드 탐식 스포츠의학국장의 말을 빌려 강정호의 상태를 전했다. 

탐식 국장은 "강정호는 브레이든턴의 확장 스프링캠프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빅리그에 복귀하기는 이르다. 지금보다 높은 수준의 투구를 경험하기 위해 마이너리그 소속 팀에 배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강정호는 5~6경기에서 10~12번 정도 타석에 섰다. 강정호의 반응속도는 괜찮았다"며 "보통 스프링 트레이닝이 45~46일 정도 진행되며 36~37경기를 치르는 것을 감안하면 강정호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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