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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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리턴' 신성록X봉태규, 절친 윤종훈까지 죽음으로 내몰았다

기사입력 2018.01.25 06:45 / 기사수정 2018.01.25 01:0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턴' 신성록과 봉태규가 죄를 감추기 위해 친구를 죽음으로 몰았다.

2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에서는 최자혜(고현정 분)와 공동 변호인으로 나선 금나라(정은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태석(신성록)은 김학범(봉태규)이 넘긴 차 트렁크에서 염미정(한은정) 시신을 발견했다. 서준희(윤종훈), 오태석, 김학범은 서로를 의심했다. 경찰에 신고하자는 의견도 나왔지만, 세 사람 모두 염미정과 깊이 연관되어 있었다. 결국 세 사람은 시신을 유기했다.

서준희는 최자혜(고현정)의 추궁에 진실을 털어놓으려고 했지만, 오태석의 협박이 떠올랐다. 그러나 서준희는 금나라의 애원에 자수하기로 결심했다. 서준희는 금나라에게 "내가 인호 무죄 밝혀주겠다"라며 경찰서로 향했지만, 경찰서 바로 앞에서 납치당했다.

범인은 오태석과 김학범. 두 사람은 서준희의 마음을 돌리려고 했지만, 서준희의 마음은 굳건했다. 서준희의 차 키를 뺏기 위해 몸싸움이 벌어졌고, 분노한 김학범은 서준희의 머리를 내리쳤다. 오태석은 서준희가 살아있단 걸 알았지만, 뒷일을 생각해 김학범에게 알리지 않았다. 두 사람은 서준희가 탄 차를 절벽으로 떨어뜨렸다.

한편 서준희가 사라졌단 사실을 알게 된 금나라와 독고영. 서준희 죽음의 진실도 알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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