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20 00:3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웹툰작가 기안84와 배우 성훈이 새로운 출발을 맞았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성훈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안84는 1년 동안 살며 정든 분당 집을 떠나 서울로 이사를 가게 됐다. 짐을 정리하며 옛 추억에 젖었다가 짐이 싹 빠진 텅 빈 집을 보고는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분당 집에 살면서 재밌는 일이 많았고 하는 일도 잘 풀렸기 때문.
기안84는 분당 집에 마지막 인사를 한 뒤 이삿짐센터의 트럭을 타고 서울의 새 집으로 향했다. 기안84의 새 집은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38층의 고층 집이었다. 과거 반지하에 살 때 정신적으로 안 좋았던 터라 햇빛이 좋은 집을 얻고 싶었다고.
기안84는 우기명을 배달하러 온 김충재의 도움으로 짐 정리를 하며 이삿날에 맞게 중국음식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를 찾은 성훈은 체육관 식구들과의 신년모임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해 성훈을 혹독하게 훈련시켰던 관장님을 비롯해 강민혁, 트레이너 이민혁이 함께했다.
관장님이 체육관 식구들을 데리고 간 곳은 한강 캠핑장이었다. 야외활동을 싫어한다는 성훈은 하필 영하 10도의 강추위에 캠핑장으로 온 상황이 어이없어 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