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로희, 치카치카 대작전…양치에 세수까지 ‘혼자서도 척척’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로희의 치카치카 대작전이 공개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09회는 ‘네가 있어 다행이야’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중 로희는 치카치카 대작전에 돌입할 예정. 차인표 삼촌도 깜짝 놀랄 로희의 열정적인 양치질이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로희는 아빠 기태영과 함께 세면대에서 양치질을 하고 있다. 꼬물꼬물 작은 손으로 직접 칫솔을 들고 치카치카 양치를 하고 있는 로희의 모습이 귀엽다. 특히 윗니, 아랫니 꼼꼼하게 양치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칫솔을 움직이고 있어 더욱 시선을 강탈한다. 또 두 손으로 어푸어푸 세수하느라 드러난 로희의 깜찍한 이마도 사랑스럽다.

이날 로희는 평소 좋아하던 만화 주인공과 깜짝 전화통화를 했다. 최근 양치질을 하기 싫어하는 로희의 습관을 바꾸기 위해, 엄마아빠가 새로운 양육법을 생각해낸 것. 엄마아빠의 서툰 목소리 연기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로희는 만화 주인공과의 대화에 행복해 했다고. 그 결과, 로희는 만화 주인공 친구의 부탁에 따라 스스로 양치질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차인표 삼촌도 놀랄 로희의 열정적인 양치질과, 로희를 위한 엄마아빠의 귀여운 연기는 14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09회에서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