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29 09:00 / 기사수정 2016.05.29 08:39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또 오해영'의 상승세에 어찌 이 배우를 빼놓을 수 있을까 싶다. 바로 '골드미스의 정석' 예지원이다.
예지원은 최근 방송 중인 tvN '또 오해영'에서 회사에선 상사마저 얼리는 얼음마녀, 집안에서는 팔팔한 동생에게도 무시받는 주당. 한 마디로 반전 있는 외식사업본부 이사 박수경 역을 열연 중이다.
예지원은 극이 자칫 진부해질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 일당백의 웃음을 선사한다. 서현진에게 깐깐한 상사의 모습을 보여 얄밉다가도 만취상태가 되면 알 수 없는 불어를 날리는 그의 모습에 미워할 수 만은 없는 묘한 매력을 뿜어낸다.
또한 사랑에 울고 웃는 열혈 순정녀임이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예지원이 연기하는 박수경은 결코 평범한 역할이 아니지만 거부감 없이 예지원 표 박수경을 흡수할 수 있다. 과거 그가 출연했던 '올드미스 다이어리' 속 캐릭터에서 이미 그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껴본 적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예지원은 "분명 '올미다' 때와 이번 작품에서의 캐릭터는 다르다"며 "'또 오해영'에서는 모든 걸 갖춘 성공한 '골드미스'라면 '올미다'에서는 인정받지 못한 성우였던 그저 '올드미스'에 불과했다. 확연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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