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5.18 16:49 / 기사수정 2016.05.18 16:57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새 시즌으로 야심차게 돌아온 '시간탐험대3'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간탐험대3'는 역사 고증 예능 프로그램으로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지난 시즌2에서 더 이상 새 시즌을 만들지 않겠다던 결정도 뒤집고 시즌3로 돌아올 만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시청률과 화제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화제성만큼은 뜨거워졌다. 그러나 프로그램이 아닌 출연자에 대한 논란이 수면 위로 오른 것.
우선 새 시즌 제작이 확정되고 난 뒤 '시간탐험대3' 멤버인 장동민이 tvN '코미디빅리그' 코너에서 한부모 가정을 비하했다는 이유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러나 고소 취하로 사건이 일단락되면서 프로그램의 시작에는 무리가 없었다.
이후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으나 이번에는 프로그램 내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김주호가 촬영 도중 3m 언덕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그는 목 골절 전치 6주 진단을 받으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고 현재는 퇴원 후 통원 치료 중이다.
이에 대해 '시간탐험대3' 측은 "김주호의 부상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안타까움을 전했고 김형오PD 또한 기자간담회 당일에도 병문안에 다녀오는 등 출연진의 부상에 대해 진심어린 미안함과 사과를 전했다.

'시간탐험대3' 출연진들은 김주호의 몫까지 열심히 임하겠다는 아래 촬영에 전념했다. 그러나 악재는 끝날 듯 끝나지 않았다. 이번에는 유상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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