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10.09 07:00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10월 1일, 그룹 러블리즈가 데뷔 1년여를 앞두고 비로소 '완전체'로 돌아왔다. 멤버 서지수의 합류 이후 8인 완전체가 완성됐음을 알리듯 미니앨범명 역시 'LOVELYZ8'이다.
그리고 정확히 일주일 간의 활동. 러블리즈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엑스포츠뉴스를 만나 '완전체'로 함께 한 일주일 간의 활동 소감을 털어놨다. 아래는 러블리즈와의 일문일답.
◆8인 체제로 활동을 시작했다. 어떤 점이 좋아졌나.
(유지애) 며칠 전 음악방송 하면서 느낀 건데, 8명이 있으니 동선이 남다르게 정말 예쁘더라. 이젠 하트 모양 대형도 선보일 수 있고 대각선 대형을 갖출 때도 더 눈에 띄면서 무대가 아름다워졌다.
(진) 어제 처음 대학교 축제에 갔는데 서지수와 함께 하니 꽉 찬 느낌이 들었다. 또 멤버들 나이가 다 다르다보니 공감대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폭 역시 넓어지더라.
◆서지수의 소감도 궁금하다.
(서지수) 처음 무대에 서니 긴장도 많이 되고 적응도 잘 안 됐다. 어떡해야 할지 모르는 것도 많았지만 다른 멤버들에 뒤처지지 않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반면 멤버들이 옆에 있어주고, 또 이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기도 했다. 이런 생각으로 계속 열심히 활동에 임하겠다.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이 러블리즈 숙소에 TV를 놓아주겠다고 말했는데.(정형돈은 랜덤플레이 댄스 미션 성공 시 사비를 들여 러블리즈에게 TV를 사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고, 러블리즈는 미션에 성공했다.)
(일동) 선물 해주셨다. 조만간 숙소에 TV가 연결된다. 그동안 숙소에 TV가 없어서 노트북을 통해 음악방송만 모니터했었는데 드디어 지상파 방송을 볼 수 있게 됐다.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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