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7.23 14:49 / 기사수정 2015.07.23 14:49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수진과 박시은, 한고은이 7월과 8월, 나란히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배우 한고은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한고은 씨가 8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한고은 측은 "예비신랑은 알려진 바와 같이 4세 연하의 회사원으로, 자상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한고은 씨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얘기했다.
이어 "두 사람의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예비신랑의 따뜻하고 한결 같은 모습과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장점을 닮아가는 모습에 확신을 가져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고은은 지난 7월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최근에 만남을 시작한 만큼 결혼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후 이날 결혼 소식과 함께 두 사람이 맺은 사랑의 결실을 알렸다.
한고은의 예식은 일반인인 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양가 친지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열리게 된다.
이보다 앞서 박수진과 박시은의 결혼 소식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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