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26 21:40 / 기사수정 2015.05.26 21:40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영화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이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26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 주원의 사회로 2015년 제51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영화부문 신인 감독상은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에게 돌아갔다.
후보에는 '스물'의 이병헌, '한공주'의 이수진, '도희야'의 정주리',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소셜포비아'의 홍석재 감독이 올라 각축전을 펼쳤다.
정주리 감독은 "나 혼자 받기 너무 벅차고 무거운 상인 것은 알지만 어쩔 수 없이 기분은 좋다. 이 이야기의 의미를 알아보고 영화를 시작할 수 있게 해준 이창동 감독님,이 힘든 살림을 무사히 꾸려내느라고 고생한 현장스태프들과 후반 작업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고 먼저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온 몸과 마음을 다한 연기로 영화 속 세 주인공이 돼준 배두나, 김새론, 송새벽 모두가 연기상 후보에 올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지난해 자정이 오면 영진위 통합 전산망에 들어가 관객수를 헤아려봤다. 10만6512명의 관객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아무리 작고 적은 수의 이야기더라도 언젠가 어딘가에 누군가의 마음에 가 닿을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마무리했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도희야 정주리 감독ⓒ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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